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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9절
꿀락샤예 쁘라나샨띠 kula-kṣaye praṇaśyanti
꿀라-다르마 사나따나하 kula-dharmāḥ sanātanāḥ
다르메 나쉬떼 꿀람 끄릿스남 dharme naṣṭe kulaṁ kṛtsnam
아다르모’비바바뜌따 adharmo ’bhibhavaty uta
꿀라-끄샤예: 가족을 멸하는 것, 쁘라나샨띠: 사라지게 된다, 꿀라-다르마하: 가족 전통, 사나따나하: 영원한, 다르메: 종교, 나쉬떼: 파괴되는, 꿀람: 가문, 끄릿스남: 전체, 아다르마하: 비(非)종교, 아비바바띠: 전환하다, 우따: 라고 한다.
왕조의 파괴로 영원한 가족 전통이 사라지게 되고, 그 결과 가족의 생존자들은 비종교적인 행위를 하게 됩니다.
바르나스라마 제도에서는 가족 구성원들이 바르게 성장하고 영적 가치를 얻게 하는 여러 종교 전통의 원칙이 있다. 연장자들은 가족의 출생에서부터 죽음에 이르는 정화(淨化) 과정에 책임을 진다. 그러나 연장자들이 죽게 되면 정화 과정이라는 가족 전통이 중단될 것이고, 남은 어린 가족 구성원들은 비종교적 습관을 들이게 되고, 그 결과 영적 구원의 기회를 잃게 될 것이다. 그러므로 어떠한 이유에서든 가족의 연장자가 살해되어서는 안 된다.